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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마, 지역 생태계 지표생물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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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 활성화 세미나 열려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릉도 해마 보호 등 생태계 보전 위해 해마를 지역 생태계 지표 생물로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동해안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와 독도재단은 21일 포항공대 국제관에서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21일 포항공대 국제관에서 열린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제토론자 등 세미나 참여 해양 전문가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0.10.21 nulcheon@newspim.com

이번 세미나는 해양 전문가들이 참석해 울릉도․독도에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의 현황과 동해 연안 생태계 건강성 보전을 위한 공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해양보호생물은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로 해양수산부가 지난 2006년 제정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현재 80종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김일훈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원은 △해양보호생물현황과 동해안의 바다거북, 최영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해마 서식지로서 동해연안의 환경특성, 명정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확인되는 열대․아열대 어종, 백상규 해랑기술정책연구소장은 △경북 동해안 해양보호구역 지정․관리 필요성'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김일훈 박사는 "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며 "최근 동해의 바다거북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장내에서 해양쓰레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아가 낳은 아빠 해마'의 저자 최영웅 박사는 "해마의 주요 서식지는 서남해안이며 동해에서는 지난 2017년 이후 2건의 해마 출현 보고가 있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 서식 실태분석과 동해안 해마의 서식 정보 축척을 위해 해마를 경북의 지역 생태계 지표 생물로 설정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오늘 세미나는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은 물론 동해안 지역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해양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전국 30개소의 해양보호구역이 지정․관리되고 있지만 동해안은 강원도 양양 조도와 울릉도만 해양생태계 보호지역으로 관리되는 상황이다"며 "경북 동해연안을 신규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동해안 해양보호생물의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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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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