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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누적확진 4686만여명…"무증상자 신속진단 오류↑" (3일 오후 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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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DC "임산부 중환자실 더 필요해"
무증상자는 신속진단 확인율 32% 불과
나라별 노인 사망률 상이 "요양원 환경"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68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20만명이 넘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3일 오후 1시 25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4686만757명, 사망자 수는 120만6043명으로 보고됐다. 이는 하루 만에 각각 38만7700명, 5733명 증가한 수치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929만443명 ▲인도 826만7623명 ▲브라질 555만4206명 ▲러시아 164만2665명 ▲프랑스 146만745명 ▲스페인 124만697명 ▲아르헨티나 118만3131명 ▲영국 105만7021명 ▲콜롬비아 100만4308명 ▲멕시코 93만3155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23만1536명 ▲브라질 16만253명 ▲인도 12만3097명 ▲멕시코 9만2100명 ▲영국 4만6943명 ▲이탈리아 3만9059명 ▲프랑스 3만7485명 ▲스페인 3만6257명 ▲이란 3만5738명 ▲페루 3만4476명 등으로 보고됐다.

◆ 美CDC "임산부 중환자실 더 필요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들을 위한 집중치료실(ICU·중환자실)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CDC가 조사한 15~44세 연령의 코로나19 감염 유증상자 여성 40만9462명을 조사한 결과 임산부 여성이 집중치료를 필요로 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여성 중 2만3434명이 임산부였다.

또 임산부 유증상 감염자가 사망할 확률이 70%나 더 높아 코로나19 감염 임산부들을 위해서라도 집중치료 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연구 공동저자인 CDC 소속 보건 전문가 사샤 엘링턴 박사는 "우리는 임신여성이 코로나19 중증으로의 악화 가능성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며 "이전에는 그럴 수 있다고 했지만 지금은 확실히 그렇다"고 말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합병증 유발이나 사망 가능성이 낮다며 "15세에서 44세 나이의 여성들에게서 심각한 중증 위험은 낮지만 임산부 여성들에게는 비교적 높은 위험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엘링턴 박사는 특히 임산부 여성들은 감염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마스크를 쓰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주 손씻기를 당부했다. 

앞서 CDC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가 조기 출산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국이 3912명의 코로나19 감염 임산부들을 조사한 결과 12.9%가 예정일보다 일찍 아이를 낳았다. 이는 평균 조기출산율인 10.2%보다 2.7%포인트 높은 결과다. 

◆ 무증상자 신속진단 실패할 가능성 높아

무증상자들에게 신속 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했을 때 잘못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진이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달 초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퀴델(Quidel)의 신속 항원진단키트 소피아(Sofia)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 증상자의 경우 약 80% 정도의 진단 정확성을 나타낸 반면 무증상자의 감염 여부 확인률은 32%에 불과했다. 

전문가들은 신속진단키트로 감염 여부를 감지하는 확률이 낮은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의 제니퍼 디엔바드 임상바이러스학 연구소 소장은 "동전을 던지는 확률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일이 있다면 신속진단키트 대신 보다 정확한 PCR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수잔 버틀러우 미생물학 박사는 신속검사기가 얼마나 정확한지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나라별 노인 사망률 상이 "요양원 환경"

국가별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사망률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하 감염자들의 사망률은 유럽·아시아·아메리카 대륙 45개국에서 비슷한 반면, 노인의 사망률인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NYT는 네이처(Nature) 저널에 실린 한 연구 결과를 인용, 80세 이상 코로나19 감염 인구 대비 사망률(I.F.R) 평균치는 8.29%지만, 국가별로 이 비율이 2.5%에서 최대 15.6% 등 큰 차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감염 대비 사망률이 높은 지역의 노인 사망사례 중 20%는 한국과 스웨덴, 영국, 싱가포르에서 발생한 요양시설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었다.  

요양원에서의 코로나19 감염자 대비 사망률이 무려 22.25%인 프랑스에서는 요양원 집단감염 사태로 국가 전반의 사망률은 기존 0.74%에서 1.1%로 높아졌다. 이는 요양원이란 특수 환경에 놓인 노인 인구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여서 국가별로 사망률 역시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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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태, 계엄 가담 1심 징역 12년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봉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2부(재판장 오창섭)는 27일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전 단장은 이날 실형 선고를 받으면서 법정 구속됐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직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8.27 photo@newspim.com 재판부는 "피고인은 대테러작전 등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707지휘관으로서 병력을 헬기에 탑승시켜 국회에 진입시킨 뒤 현장에서 봉쇄를 직접 지휘했다"며 "특히 국회의사당 유리창을 부수고 병력을 침투시켜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고 전원 스위치를 내리는 등 계엄 해제 의결을 저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엄이 정당했고 자신은 정당한 상관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왜곡하고 관련자를 비난하는 등 법치주의와 사법시스템을 조롱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현 전 특전사 제1공수특전여단장에게는 징역 10년,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에게는 각 징역 7년, 김대우 전 방첩사 수사단장에게는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실형이 선고된 김현태 전 단장, 이상현 전 단장, 김대우 전 단장에 대해선 도주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 구속했다. 다만 박헌수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과 고동희 전 정보사 계획처장은 각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폭동에 가담할 의사나 국헌문란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날 피고인들에 대한 양형 이유를 밝히며 "국가 안전보장과 국토 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군사력을 개인과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이 법원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용납할 수 없는 내란 범행의 엄중한 책임을 피고인들에게 물을 책무를 국가와 사회로부터 요구받았다"며 "사건의 중대성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향후 다시는 내란을 도모하거나 가담하지 못하도록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태 전 단장과 이상현 전 단장은 계엄 선포 후 병력을 이끌고 국회로 출동해 내부 봉쇄 등 임무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김대우 전 단장은 방첩사 인력 위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 14명을 체포하려는 데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동희 전 처장은 정보사 요원들을 데리고 중앙선관위 청사에 진입해 직원들의 휴대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김봉규·정성욱 전 단장에게는 이른바 '롯데리아 회동' 모임 등을 거쳐 선관위 직원 체포·구금 임무를 수행할 정보사 요원들을 편성하고 임무를 부여한 혐의가 적용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은 방첩사에 보낼 조사본부 수사관 100명을 편성하고 정치인 수용 시설을 파악하도록 지시하는 등 체포조 지원과 구금시설 준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다 파면되거나 전역한 뒤 민간인 신분이 되자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 요청에 따라 지난 1월 사건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면서 재판을 받게 됐다. 박헌수 전 본부장 사건은 별도로 공판이 진행되다가 지난 5월 나머지 피고인 6명의 사건과 병합됐다. 특검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김 전 단장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또 이상현 전 단장에게 징역 15년을, 김대우 전 단장·김봉규 전 단장·정성욱 전 단장에게 징역 12년을, 고동희 전 처장과 박헌수 전 본부장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당시 특검팀은 피고인들에 대해 "병력을 사적으로 동원해 핵심 헌법기관의 권능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 국가 질서를 파괴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이날 법정에서 나와 "(선고 결과가) 다소 아쉽기는 하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내란특검팀은 27일 법정 밖으로 나와 판결문을 본 후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8.27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8-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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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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