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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데이터센터 '용산시대' 개막..."서울권역 최대규모 IDC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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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단일회선 100Gbps 'KT DX IDC 용산' 열어
연면적 4만8000㎡… IT부하 기준 서울권 최대 규모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데이터 허브'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적의 입지에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KT IDC가 서울 한복판에 문을 열었다.

KT는 서울 용산구에 'KT DX IDC 용산'(용산 IDC)'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KT의 13번째 IDC로 문을 여는 용산 IDC는 연면적 4만8000㎡에 지상 7층, 지하 6층 규모다. 8개 서버실에서 10만대 이상 대규모 서버 운영이 가능한 서울권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인 셈. 10만 서버는 국립중앙도서관 3만개의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용산 IDC 개관식에서 KT 대표 구현모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KT] 2020.11.05 nanana@newspim.com

전날 오후 열린 용산 IDX 개관식에는 구현모 KT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장,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및 주요 고객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산 IDC는 'DX'를 내세운 만큼 빠른 네트워크 속도가 주목된다. IDC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단일회선으로 100Gbps 속도를 제공하는 것은 용산 IDC가 국내 처음이다. '원 IDC(One-IDC)' 구조로 테라급(Tbps) 데이터처리가 가능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수도권에 위치한 KT의 IDC(용산, 목동, 강남, 분당)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IDC 형태로 구성하고, 최대 네트워크 경로를 8개로 다원화했다. 1개의 IDC에서 갑작스럽게 대용량 트래픽이 발생해도 인접 IDC를 경유해 백본망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차질 없이 데이터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의 중심인 용산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용산 IDC는 구로, 혜화 등지의 주요 통신시설과 인접해 인터넷 속도, 대역폭 지연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용산 IDC는 'AI 데이터센터'를 목표로 하고 있어 국내 데이터센터 운용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넘게 축적한 IDC 운용 경험과 노하우를 데이터화해 AI 플랫폼 기반의 설비 자동화와 운영 효율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국내 IDC최초로 변전소 이원화, 서울권역 IDC 최초로 154㎸ 대용량 수전전압을 갖췄다. 서버실 무기둥 구조 등을 도입해 특등급의 내진설계로 지진에 대비했다. 출입문부터 서버실까지 4단계 보안 시스템을 적용했다.

윤동식 KT Cloud/DX사업단장(전무)은 "KT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용산 IDC'가 중추적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산 IDC와 같이 차별화된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해 언택트, 디지털 뉴딜 등 기업들이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힘을 주는 '최고의 디지털혁신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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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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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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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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