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종합] LG유플러스 "배당금 긍정적으로 변화...연간 5% 성장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영업익 꾸준히 증가...시장 요구 형태로 배당금 변화"
"알뜰폰 사업 공격적으로 진행...2G 서비스는 내년 종료"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배당금 정책의 긍정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 꾸준히 이익 규모가 증가하면서 시장 요구에 맞춰 배당금을 책정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익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에서 요구하는 형태의 배당금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고 "긍정적 방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실적은 올해 꾸준히 상승했다. 매 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한 해 중 가장 높은 23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 전년 동기 대비 60.6% 늘었다. 

이익은 늘었지만 주가는 다소 부진했다. LTE와 5G 망 장비로 중국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부정적 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사장은 "미중 갈등 문제가 야기되면서 화웨이 이슈로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화웨이 장비 커버리지는 30% 정도이며 현제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가 된다면 향후 28기가 헤르츠와 차세대 통신인데 이는 지금 시점에서 먼 아젠다"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KT 등 경쟁사에서 출시한 5G 중저가 요금제 출시와 관련해선 "가입자 효익 가치 측면에서 검토할 것"이라며 "경쟁사에서 나온 요금제는 요금 인하 관점이 아니라 LTE에서 5G 가입자로의 전이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도 5G 중저가 요금제를 지난해 출시했지만, 요금제 간 시장잠식 현상이 나타나거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감소, 기존 5G 요금제 흡수 등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쟁사들은 기업간거래(B2B) 사업 중심으로 5G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지만 LG유플러스는 내년까지는 5G 가입자를 확대하는 데 방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가입자 중 5G 가입자 비중은 20%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사업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부사장은 "전체 시장에서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는 2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알뜰폰 사업자들이 LG유플러스에 기여하는 망 상ㅇ 대가 매출 비중은 30%가 넘는다"며 견실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통사업과 알뜰폰 사이에 가입자 이탈이 고민스럽지만 알뜰폰 사업이 회사에 가져오는 기여분을 생각하면 공격적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매출 관련 증가 기여분도 전체의 2%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로 제시한 5% 성장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ARPU가 지난해 하반기를 바닥으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최근 턴어라운드 했고 4분기에도 이런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다. 다만 사물지능통신(M2M) 쪽 사업 확대로 인해 내년에는 ARPU가 완만한 상승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마케팅 비용은 안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당초 4분기 마케팅 비용은 아이폰12 출시로 3분기 대비 증가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봤으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3분기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수준을 연말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내년 6월로 종료되는 2G 주파수를 재할당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강학주 정책담당 상무는 "현재 가입자가 감소하는 추이와 20년이 넘은 장비 노후화를 감안할 때 이용 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6월쯤에 정부 승인을 받아 철수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