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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서울과기대와 그린뉴딜 인재 양성·그린캠퍼스 구축 추진

기사입력 : 2020년11월09일 16:00

최종수정 : 2020년11월09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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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정책 이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산-학 기술교류 활성화…그린캠퍼스 구축 협의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그린뉴딜 적극 이행을 위한 인재 양성과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손을 잡았다.

지역난방공사는 서울과기대와 9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이경실 지역난방공사 부사장, 임종원 지역난방공사 미래개발원장과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 김성곤 에너지환경대학원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9일 서울과기대 총장실에서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역난방공사] 2020.11.09 fedor01@newspim.com

협약은 지난 8월 지역난방공사가 발표한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전략 실행의 일환이다.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그린뉴딜' 적극적 이행을 위한 인재 양성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신사업·신성장 동력을 확보 ▲서울과기대 캠퍼스를 그린캠퍼스로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에너지융합연구센터 설립, 전문인력 양성, 공동연구 수행 등 산-학간 기술교류 활성화와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해 지역난방공사는 폐기물을 유류화해 수소를 추출하는 폐기물 유화생산(W2H) 기술을 적용한 그린에너지 공급모델을 구축,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이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등 보유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그린캠퍼스 구축사업의 주축인 폐자원수소화 기술은 지난 8월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 회의에서 '40대 중점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며 "대내외 환경에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산-학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유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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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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