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82억으로 10.4%↑…순익은 39.5% 줄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컴투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1282억 원, 당기순이익은 185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0.4%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39.5% 감소한 수치다.
컴투스 2020년 3분기 실적 [자료=컴투스] |
컴투스 측은 "매출액으로 보면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이라며 "아울러 3분기 해외 매출은 1027억 원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하며 전체의 5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는 향후 글로벌 기대작 서비스와 인수합병(M&A)의 지속 추진으로 기업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