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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주민과 하나 된 향교 한마당.."문화로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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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문화대잔치..지역주민 애향·자부심 고취
체험하고 느끼고 배우는 역사교실, 김제향교 재조명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가 8개월간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지난 7일 그동안 교육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은 지역학생들과 학부모, 김제향교 유림들까지 한마음이 되어 '김제향교 문화소통한마당'을 진행했다. 가정제례를 시연하고, 선비 패션쇼,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펼쳤다.

이번 행사를 이끌어 온 김희영 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회장은 "전통문화체험장인 김제향교는 역사·문화·지식·예술·놀이 등 다차원적인 교육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며,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되고 있다"면서 "열정있는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하루도 쉬지않고 향교문을 열고, 향교를 알리는데 앞장 선 김제향교관계자들과 교육관계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했다.

지역민들과 김제 향교문을 활짝 열고, 마당을 밟으며 소통공간으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였다.  

김제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는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준비, 지속적인 활동을 했다. 향교 본래 기능인 교육기관 의미를 되살려 보자는 취지로 '전통문화체험학교'라는 테마를 잡아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 달 31일 '樂, 해금을 만나다' 라는 내용으로 올해 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모두 무사히 마무리했다. 지역의 재능있는 강사들이 나서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현장이었다.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는 지난 4월부터 '배우고, 맛보고, 불러보고, 즐기는 4樂'이란 주제로 옛선비들이 읽었다는 사서삼경, 대동천자문을 지역청소년들과 함께 배웠다. 다도를 통해 차마시는 예절를 배우고, 해금, 떡, 전통요리 배우기 등 체험학습도 했다.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김제향교가 집처럼 느껴진다'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며 친근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전통문화체험학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이 격상되면서 교육을 잠시 중단했었지만, 온라인자원봉사청소년들의 맹활약으로 SNS를 통해 알고 찾아 온 젊은층 방문은 눈에 띄게 늘었다는 평가다. 

특히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고 맛보고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라져가는 옛 문화를 현대적으로 활용하면서 지역민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널리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과 김제시 전라북도 주관하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가 시행했다.

김제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학교가 오는 9월 다시 시작한다. [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제공]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2020.11.03 min1030@newspim.com
김제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하고 있는 전통문화체험학교가 오는 9월 다시 시작한다. [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제공] 김제 향교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는 매주 해금, 다도, 유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청소년전북협회]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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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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