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천안의 신한생명·카드 콜센터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으로 발생하고 있다.
11일 충남도와 천안,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 8명, 아산 2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방역 홍보 이미지 2020.11.11 shj7017@newspim.com |
천안 354번은 콜센터 직원(천안 304번) 접촉자들과 만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천안355, 356번은 코로나19 확산 연결고리에 있는 콜센터 발 천안 354번의 자녀들이다.
다른 콜센터 직원(아산 78번)의 어머니(아산 92번)도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천안361, 362번은 천안 2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천안 278번은 누리스파와 소나기포차 관련자로 이들 2곳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천안 10대(천안 357, 359, 360번) 3명과 20대(천안 358번) 1명, 아산 20대(아산 93번)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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