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공단에 위치한 충남알루미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 36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충남알루미늄 대산공장에서 불이 나 800여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 모습[사진=서산소방서] 2020.11.12 shj7017@newspim.com |
이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철골조 2층 8동 4895㎡ 중 집진기 여과포 및 여과망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먼지 여과 집진기 필터에서 불이 시작돼 공장 건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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