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서울시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1차 지도 후 불이행시 부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일부터 미착용시 10만원 처분 가능
즉시 처벌 아닌 착용 생활화에 초점
13일 오전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단속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내일(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해 미착용 적발시 즉시 처벌이 아닌 1차 지도 후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처벌보다는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최대한 합리적으로 관리, 감독하되 고의적으로 착용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을 거쳐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2일 밝혔다.

◆불가피한 경우 제외하고 마스크 항상 착용해야

의무화 조치에 따라 마스크는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공간에서 착용을 해야한다. 대중교통, 실내 체육시설, 공연장, 학원, PC방 등 실내 시설뿐만 아니라 실외에서의 집회, 시위장, 행사장 등도 미착용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11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2~3주 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1.11 yooksa@newspim.com

착용 의무화 시설은 ▲중점관리시설 ▲일반관리시설 ▲기타 등으로 나뉜다.

우선 중점관리시설은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 방문판매(직접홍보관) 등이다. 이들 시설은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시설들로 감염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일반관리시설은 놀이공원‧워터파크, 공연장,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오락실‧멀티방, 장례식장,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학원,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등이다.

중점관리시설보다는 위험성이 낮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시설들이다. 무심코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기타 시설은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집회·시위장, 실내 스포츠경기장, 고위험 사업장, 지자체에 신고·협의된 500인 이상 모임·행사, 종교시설 등이다.

마스크는 보건용‧수술용‧비말차단용‧면‧일회용 마스크 등은 가능하지만 망사‧밸브형 마스크, 스카프나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또한 코와 입이 완전히 가려지도록 착용해야 한다.

◆1차 지도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 마스크 생활화에 초점

마스크 의무 시설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착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의무화에서 제외되는 경우 ▲검진‧수술‧치료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 때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공연(무대에 머물 때로 한정) ▲방송출연(촬영할 때로 한정) ▲수어통역을 할 때 ▲운동선수가 시합 중일 때 ▲수영장‧목욕탕 등 물속에 있을 때 ▲결혼식장에서 신랑‧신부가 예식을 할 때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면밀히 살펴보면 현실적으로 마스크 착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만 예외로 인정되는 셈이다. 의무화 적용 범위를 놓고 논란이 있었던 음식점 등의 경우 식사(음주, 음료 등 포함)를 할때는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대화를 하거나 계산 등을 위해 음식점 내부에서 대기하는 경우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내일부터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지만 서울시는 처벌보다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단속시 즉시 처벌보다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도하고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이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11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경우 2~3주 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0.11.11 yooksa@newspim.com

서울시 관계자는 "관련법에도 즉각 처벌이 아닌 지도 후 불이행시 과태료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조치는 과태료가 아니라 방역수칙 생활화가 목표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충분히 이를 지도, 관리하고 끝까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사람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스크 착용 단속은 금연구역 내 흡연 단속처럼 현장인력이 직접 관리한다. 자치구별로 TF를 만들고 세부적인 단속 인력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과태료 부과 첫날인 내일 오전에는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는 의무화 초기에는 다양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만큼 13일부터 27일까지 2주동안 각 자치구에 24시간 '마스크 민원처리 긴급대응팀'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민원을 처리하고 필요시 현장에 출동해 대응한다.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겨울철에는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크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전파되는 것을 차단해주는 가장 쉽고 확실한 예방 백신으로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