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의 한 중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영광군에 따르면 법성중학교 교사 A씨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5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영광군=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신남로 영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5일 오후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15 ej7648@newspim.com |
A씨는 전남대병원 의료진과 접촉해 확진됐다.
영광군은 학생과 교사, 행정실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역국은 자세한 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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