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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Mnet, 무명가수 리부트 '싱어게인' VS 포크음악 '포커스'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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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와 Mnet이 각각 '리부팅' '포크'라는 주제의 음악예능을 선보인다. JTBC가 선보이는 '싱어게인'은 '슈가맨'의 확장 버전, 그리고 tvN의 '포커스'는 '슈퍼스타K'에서 큰 사랑을 받은 포크 장르에 초점을 맞췄다.

◆ 리부팅 프로그램 '싱어게인'…비운의 가수 재조명

JT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예능이 바로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다. 이번 예능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은 유희열부터 시작해 이선희, 전인권, 그리고 이승기와 이해리, 송민호 등 가요계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 JTBC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은 '슈가맨'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이목이 쏠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TBC 음악예능 '싱어게인' [사진=JTBC] 2020.11.16 alice09@newspim.com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사라진 가수를 찾아나서는데 그쳤다면, '싱어게인'은 그 확장판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가수나, 기억 속에서 잊힌 가수들에게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차별점을 더하자면, 참가자들을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부른다는 것이다. 또 '재야의 고수' '찐무명' '슈가맨' 'OST' '오디션 최강자' '홀로서기' 등 참가자들의 조를 나눠 각기 분야에서 숨겨진 비운의 가수를 조명하는 차이점을 뒀다.

이에 윤현준 CP는 "이름을 감춤으로서 시청자들이 더 궁금해하고, 찾아보게 만들려는 의도를 계획했다. 이들을 이름이 아닌 번호로 부르면, 조금이라도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 각 조는 1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했으며, 각 분야의 리부팅 오디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슈가맨'에서는 양준일, 태사자, 이수영이 추억의 가수로 소환돼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만큼, 이번 '싱어게인'에서는 어떤 무명의 가수들이 출연해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포크 가수 발굴 프로그램 '포커스' [사진=CJENM] 2020.11.16 alice09@newspim.com

◆ 제2의 김필·곽진언 찾는다…포크 가수 오디션 '포커스'

음악 예능으로서는 강세를 보인 tvN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차세대 포크&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시키는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 '나의 첫 번째 포크스타: 포커스(Folk Us)'가 그 주인공이다.

앞서 Mnet은 '슈퍼스타K'를 통해 포크 장르를 시도한 참가자들을 모두 스타대열에 올려놨다. 장재인부터 김필, 곽진언, 유승우까지. 이들을 통해 비주류 음악으로 꼽히던 '포크' 장르의 성공을 점친 Mnet이 이제는 포크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심사위원 역시 포크 장르에 일가견이 있는 박학기, 김필, 김윤아(자우림), 김종완, 성시경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필은 '슈퍼스타K6'에서 포크 장르를 통해 준우승까지 차지한 이력이 있는 만큼, 심사위원으로서의 심사평과 기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음원 차트 1위의 경력을 가진 참가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Mnet 예능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음악 예능'이다. Mnet은 앞서 '슈퍼스타K'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갖지 않던 포크 장르로 붐을 일으켰다. 음원강자 김필과 곽진언, 장재인, 유승우 등을 발굴해낸 만큼, 이번 '포커스'에도 방송계 관심이 쏠리는 상태"라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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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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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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