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복지시설 이용 장애인,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9일 엄사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시설 34개소를 세종·충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 강사가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에 대한 교육과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계룡시,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했다. = 계룡시청 제공] 2020.11.17 kohhun@newspim.com |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 요령, 생활 속 거리두기 교육을 병행한다. 또 강사 및 교육생 모두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안전교육 확대를 계기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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