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LGU+, 자사 OTT·IPTV서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독점 개최

기사입력 : 2020년11월18일 09:09

최종수정 : 2020년11월18일 09:09

U+모바일tv·U+tv서 27일까지 독점개최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청룡영화상의 '후보작 상영제'를 자사 모바일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U+모바일tv'와 인터넷(IP)TV 서비스 U+tv에서 독점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제41회 청용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U+모바일tv와 U+tv에서 독점 개최되는 제41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시청 이벤트 이미지와 특집관 이미지. [자료=LGU+] 2020.11.18 nanana@newspim.com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총 18개 부문을 시상한다.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계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U+모바일tv와 U+tv에서 개최되는 '후보작 상영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부문 ▲소리도 없이 ▲남산의 부장들 ▲82년생 김지영 ▲남매의 여름밤 ▲윤희에게 5개 작품 외에도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5개 부문에 오른 '반도', 4개 부문에 오른 '강철비2: 정상회담'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수상 후보작들을 특집관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나 U+모바일tv 앱에서 청룡영화상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후보작 VOD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U+모바일tv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해 이용 가능하다. 회원이 아닌 경우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쿠폰을 등록, 감상할 수 있다.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11일 청룡영화상 본상 수상식까지 U+모바일tv에서 청룡영화상 후보작 3편 이상을 시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윙(WING)' ▲U+모바일tv VOD 쿠폰 5만원권 ▲U+모바일tv VOD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후보작 상영제' 기간 중 실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시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LG 윙(WING)' ▲U+모바일tv VOD 쿠폰 10만원권도 준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영화 대표 영화제의 훌륭한 후보작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U+모바일tv와 U+tv에서 상영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한국 영화의 힘과 비약적인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