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는 대한법무사협회와 법무사들의 검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은 네이버에서 법무사 자격증을 갖추고,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 후 공식적으로 법무사 업무를 진행하는 검증된 법무사들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법무사 인물정보의 특화정보를 발굴·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대한법무사협회 MOU.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총괄(화면 밖)과 최영승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화면 內). [사진=네이버] 2020.11.18 swiss2pac@newspim.com |
유봉석 네이버 서비스운영 총괄은 "최근 다양한 특화 정보를 통해 폭넓은 인물정보를 제공하는 개편을 진행했다"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문자격인들의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업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9월 한국손해사정사회, 인터파크 등과 제휴를 맺고, 손해사정사·문화예술인 관련 인물정보 제공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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