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맞닿은 고양시 덕은지구에 전용 84㎡로만 구성
[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호반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호반써밋 DMC 힐즈'의 분양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으로 총 560가구로 조성된다. DMC힐즈는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고양 덕은지구 호반써밋 DMC 힐즈 조감도.[사진=호반건설] 2020.11.25 lkh@newspim.com |
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를 제외한 55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450가구(이주대책 대상자 1가구 포함) ▲84㎡B 110가구다. 이 단지는 ㈜동훈이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당해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7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1일이고, 계약은 22~24일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호반써밋 DMC 힐즈 평균 분양가는 3.3㎡당 1965만원이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경기도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로, 2년 이상의 청약 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 금액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으로 가점제 비율은 75%, 추첨제 25%이고,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은 가능하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교통, 생활 인프라,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강변북로와 제1, 2자유로, 가양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호반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 단지는 서울 상암과 가까워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 메가박스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근린공원(예정)과 학교용지, 유치원 용지가 있다.
특히 월드컵공원, 한강다목적운동장, 노을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이 예상된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하고, 4~5베이(Bay)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가구는 적용되지 않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타입별로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 이 단지는 초고속정보통신(홈네트워크)건물 인증 최고 등급인 AAA(홈IoT) 등급을 취득했다.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 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단, IoT 가전 별도 구입, IoT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 발생)
호반써밋 DMC 힐즈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DMC힐즈는 서울과 맞닿아 있어 고양시, 마포구, 강서구등의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단지다"며 "교통, 생활 인프라, 차별화된 상품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DMC 힐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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