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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9명 추가 확진…창원 아리랑 단란주점 2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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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중 6명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자 및 방문자 접촉자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에 걸렸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26일 오후 5시이후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74명"이라고 밝혔다. 입원 중인 확진자는 204명이며, 369명이 퇴원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코로나19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1.27 news2349@newspim.com

신규 확진자 9명 모두 지역감염으로 창원시 6명, 합천군 2명, 김해시 1명이다.

경남 572번·573번·574번·575번·576번·577번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이다. 이날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572번, 573번은 창원 '아라리 단란주점' 방문자이다. 경남 574번, 575번, 576번은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기존 확진자인 525번의 접촉자이고, 경남 577번도 기존52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474번 확진으로 시작된 '아라리 단란주점'과 관련, 접촉자 318명, 동선노출자 467명 등 모두 78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인 경남 474번을 포함해 양성이 22명, 음성이 659명이고, 나머지 10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합천군 확진자인 경남 569번, 570번은 전날 확진된 경남 547번과 함께 동거하는 가족이다. 가족 5명 중 3명(경남 547번, 569번, 570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인 경남 547번은 부산시에 있는 가족의 집에서 11월 22일까지 머물렀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지난 24일 확진되어 접촉자 통보 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해시 신규 확진자인 경남 571번은 업무차 해외 출국을 위해 26일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시 이통장단 연수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5일 32명, 26일 2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는 총 59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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