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영국 보건당국이 미국의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앤텍이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내주 승인할 전망이다.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 로고를 배경으로 주사바늘에서 약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020.11.27 gong@newspim.com |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파이낸셜타임즈(FT)를 인용해 영국 보건당국이 다음 주 회의를 열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영국 당국이 화이자 백신을 승인한다면 세계 최초가 될 전망이다. 또 사용승인이 나오는 즉시 백신이 유통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미국의 식품의약국(FDA)은 내달 11일 회의를 소집해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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