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696명으로 늘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688~69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광주 688~690번, 광주 692~694번 확진자 등 6명은 광주 서구의 한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인 광주 67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691번 확진자는 광주 5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695번 확진자는 상무룸소주방발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696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30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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