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의회 김명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6) 등 30명은 30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3차 재난지원금 전국민대상 지역화폐 지급 촉구 기자회견 [사진=경기도의회] 2020.11.30 jungwoo@newspim.com |
김 도의원은 현재의 위급한 경제상황을 설명하면서 '경기도민 운동'을 제안했다. 경기도민 운동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마스크쓰기, 물리적 거리두기, 비말차단막설치 등 철저한 개인방역 유지, 확진자동선의 신속하고 정확한 공개, 전국민 대상 제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이다.
김 도의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과 관련해 "정부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경기도만이라도 채권발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1370만 경기도민께 10만원씩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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