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신영증권은 첫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개설된 채널은 신영증권의 자산승계 신탁솔루션 브랜드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전용채널이다. 채널 이름은 해당 브랜드명을 그대로 가져왔다. 신영증권은 해당 채널에서 고객이 궁금해할 만한 가족신탁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영증권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채널 1화 '신탁상담, 어떻게 하나?'에서 패밀리 헤리티지 본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자산승계전략을 수립하는 장면 [사진=신영증권] |
첫 영상은 '신탁상담, 어떻게 하나?'이다. 신탁 새내기가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경험하는 내용을 담았다. 방문자가 신탁이 필요한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전문가 상담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유언대용신탁 계약서를 체결하기까지의 내용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향후 상속집행 진행 과정, 증여신탁 사례, 신탁에 관한 오해와 진실 등에 대해서도 게재될 예정이다.
오영표 패밀리 헤리티지 본부장은 "가족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본인과 가족을 위해 재산을 현명하게 지키고, 물려줄 수 있는 훌륭한 상속 증여 도구"라며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가족신탁을 일반 대중에 널리 알리고, 고객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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