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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기차의 해, 2021년은 수소 연료전지가 증시 강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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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부터 2021년 1분기 사이 연료전지 섹터 강세 기대
향후 5년내 연료전지 시장 규모 리튬 배터리 추월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6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올해가 전기차의 해였다면 2021년은 수소 연료전지차의 활약이 두드러질 것이다". 중국 주요 증권사들이 연료전지와 수소 전기차의 고속 성장을 점치고 있다. 증시에서도 관련 종목이 올해 전기차의 주가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입을 모은다. 

이미 중국 주식시장에서는 수소 연료전지 산업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 나스닥에서 미국 연료전지 기업 빌라드파워시스템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이튿날인 24일 A주에서도 연료전지 관련 주식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중국증권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2020년에는 리튬 배터리 전기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면 2021년에는 연료전지와 수소 전기차 종목의 상승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통상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내부에 동력의 '원료'인 리튬이 존재한다. 그러나 수소 연료전지는 화학반응의 원료인 수소와 산소가 외부에서 주입된다는 차이가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2차 전지라고도 불리며 보통 충전을 통해 재사용한다. 수소 연료전지는 3차 전지로 고압 수소 충전을 통해 에너지를 재주입하게 된다. 리튬 배터리보다 충전 속도가 빠르고, 이론적으로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 정부도 최근 몇 년 수소 전기차 산업 육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리튬 배터리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정책은 축소하면서 수소 전기차에 대한 지원책은 강화하고 있다.

중국 국무원이 11월 초 발표한 '친환경 자동차 산업 발전 계획(2021~2035)'에도 수소 연료전지 산업과 수소 전기차 육성 정책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중국은 2030년까지 100만 대의 수소 전기차를 보급하고 1000개의 수소 충전소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9월엔 연료전지 자동차 육성 시범 지역 지정 신청이 진행됐다. 11월 15일 마감된 신청 결과 베이징, 산시성(山西省), 상하이, 장쑤성(江蘇省), 허난성(河南省), 후베이성(湖北省), 광둥성(廣東省) 및 쓰촨성(四川省)이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 대상으로 선정이 된 지역은 △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1000만 대 이상 보급 △ 수소 전기차 한 대당 평균 누적 주행 거리 3만km 이상 도달 △ 수소 연료전지 관련 소재와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력 향상과 산업화 실현 △ 지역 내 15개 이상 수소 충전소 설치 등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앙 정부는 필요한 정책 및 재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 주요 증권사들도 수소 연료전지 산업의 잠재 성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 분야의 우량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국금증권(國金證券)은 올해 연말부터 2021년 1분기 사이 연료전지 섹터가 2019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향후 5년 내 연료전지 산업 규모가 현재의 리튬 이온 배터리 규모로 성장하고, 이 분야의 선두 기업의 가치가 1000억 위안(약 16조 8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아래는 국금증권이 추천한 수소 연료전지 산업 체인 전 분야의 유망주 목록이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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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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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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