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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자 6명 추가 발생…381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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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충북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괴산보건소에서 경기도 부천에 사는 A(30대) 씨가 서울 동작구 396번확진자와 접촉자라는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전정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충북도) 2020.12.02 0114662001@newspim.com

A씨는 부모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괴산군보건소는 A씨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청주에 사는 20대가 인후통과 미각상실 등으로 검사를 받은 후 양성 반응을 받은데 이어 충주와 음성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청원구에 거주하는 20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발영과 인후통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은 후 양성 반응이 나왔다.

B씨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고,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주시 용산동에 사는 50대 확진자 C씨는 충북 360번의 배우자로 전날 가족(충주 44번)이 확진 판정을 받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C씨는 지난달 26일부터 목이 잠기는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C씨 가족은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모 운수업체 임원(충주 27번)을 통한 연쇄 감염 사례다.

이로써 충주에서는 지난달 26일 이후 7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환자가 47명으로 늘었다.

음성의 50대 확진자 D씨도 충북 223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지난달 15일 확진된 모 기업체 근로자의 부인이다.

제천에서는 확진자 접촉 등으로 인해 3명이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

지난달 30일 후각과 미각상실 등의 증상을 보인 30대 E씨는 이날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동거 가족이 없는 E씨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2명은 확진자와 접촉자다.

F(20대) 씨는 전날 확진된 충북 369번의 가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코감기 증상을 보였다.

G(60대) 씨는 지난 1일 코로나19에 감염된 367번의 가족으로 무증상 환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조처하고, 동선·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충북 누적 확진자는 381명이다.

01146620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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