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4일 전남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30∼4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상무대에서 교육을 받던 장교로 상무대 최초 확진자(전남 395번)와 동기생으로 알려졌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이들은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하고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받았다.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상무대 관련 감염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국군통합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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