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며 추울 것으로 보인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다가 낮부터 점차 갤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8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12.08 urim@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3도 ▲대전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좋음'~'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0m, 동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1.0~3.5m로 일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비 또는 눈이 오지 않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건조한 날씨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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