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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12월 글로벌 자금이 쓸어 담는 종목, '중국 태양광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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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6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공언
태양광, 풍력 제치고 중국 3대 에너지원으로 확립
향후 5년 동안 350GW~450GW 규모 태양광 설비 증설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4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 '8억 위안 주력 자금 태양광 테마주 쓸어 담아', 12월 7일 중금재선(中金在線).
'상승!상승!상승! 태양광 테마주 단체 급등', 12월 8일 텅쉰왕(騰訊網).
'태양광 섹터 강세, 융기실리콘 29건 대규모 매수', 12월 10일 시나차이징(新浪財經).
'태양광 섹터 다시 활황', 12월 11일 텅쉰왕(騰訊網)

12월 들어 중국 A주 시장에서 태양광 테마주 상승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증시가 박스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태양광 테마주들의 고공행진 추세에는 오히려 속도가 붙고 있다. 12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태양광 테마주에 투자하는 외국인도 늘어나고 있다.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지난 9월 유엔총회 화상연설과 11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2060년 중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한 이후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관련 종목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중국 증권사들도 향후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이로 인한 관련 주식의 주가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다수의 증권사들이 태양광 테마주에 주목하고, 업계 우량 기업의 주식을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으로 추천하고 있다.

◆ 세계 최대 오염배출국이 탄소중립 선도, 태양광 최대 수혜 

태양광 테마주에 불을 붙이는 직접적인 재료는 중국 정부의 강한 정책 의지다. 향후 5년 동안의 경제 사회 발전 그랜드 전략인 '14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중국명: 14.5규획, 2021~2025년)'에도 태양관 산업 육성 및 지원에 대한 내용이 지난 13.5규획(2016~2020년)보다 훨씬 강화됐다.

지난 10일 저장성 이우시에서 열린 2020 중국 태양광산업 연례 대회에 참석한 런위즈(任育之) 국가 에너지국 신에너지사(司) 부사장은 "올해 중국의 태양광 발전 설비 누적 설치량이 2억4000만kW에 달해 풍력을 제치고 국내 3대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밝히며 "14.5규획 기간 새로 설치되는 태양 에너지 장비 규모가 13.5규획 기간 설치 총량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이 국제 사회를 상대로 2060년까지 탄소 배출을 사실상 '0'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은 밝힘에 따라 중국 관련 기관과 지방정부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의 탄소중립 계획은 크게 2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2030년까지만 탄소배출량 증가를 허용하는 '카본 피크제'를 실시하고, 2031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 206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것이 중국의 목표이다.

런위즈 에너지국 신에너지사 부사장에 따르면, 국가 에너지국은 중국의 서북, 동북 및 화북 지역을 청정 에너지 산업 시범기지로 정하고 해당 지역에초대형 태양에너지 발전 기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왕보화(王勃華) 중국 태양광산업협회 부이사장은 "14.5규획 기간 매년 70GW~90GW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동안 약 350GW~450GW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증설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방정부, 태양광 설비 제조업체, 태양에너지 발전소 운영 기업 및 전력 회사 등도 커지는 태양 에너지 시장 규모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융기실리콘(601012), 진코솔라(JKS) 등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일찍이 RE100(Renewable Energy 100) 동참을 선언하며 글로벌 클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RE100이란 기업이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통위(600438), 경운통(601908), 마이웨이구펀(300751) 등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최근 몇 년 투자 규모와 생산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생산량 확대를 위해 투자한 자금이 2000억 위안을 넘어섰다. 

글로벌 태양 에너지 시장과 관련 산업은 이미 중국이 장악한 상황이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 따르면, 2019년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순위에서 중국·일본·미국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이 세 개 국가의 비중이 전 세계의 56.6%를 차지했는데, 이 가운데 중국의 비율이 35.45%로 압도적으로 높다. 

전 세계 태양광 업계에서도 중국 기업의 위치는 독보적이다. 중국 산업연구 전문기관 첸잔산업연구원(前瞻產業研究院)이 2019년과 2020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상위 20대 태양광 관련 기업 가운데 16개가 중국 기업이었다. 특히 1~5위는 융기실리콘, GCL파워, 진코솔라 등 모두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 

◆ 중국 기관투자자 태양광 테마주 앞다퉈 추천 

오랜 기간 실력을 축적해온 중국 태양광 산업이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고속 성장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가 되면서 중국 증권사들은 업계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유망 종목' 선별에 나서고 있다. 융기실리콘, 통위구펀, 중환반도체, 복래특유리그룹 등이 태양광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융기실리콘은 PERC배터리, 단결정 실리콘 로드, 조립 연구개발 및 생산과 판매까지 아우르는 태양광 종합 기업이다. 전 세계 최대 규모 단결정 태양광 웨이퍼 생산기업으로 중국 기관 투자자들은 물론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갖은 태양광 대표 유망 종목이다. 중국 수쥐바오(數據寶)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43개 중국 기관투자자들이 융기실리콘을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태양광 유리 분야에서는 복래특유리그룹(601865)이 대표 기대주로 꼽힌다. 중국 최대 규모 태양광 유리 전문 제조사로 설계·개발·생산 및 판매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중국 내수는 물론 해외에도 제품을 판매한다. 

통위는 2019년 전 세계 실리콘 태양 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SC신에너지과학기술(300724)은 태양광 설비 및 청정 에너지 전용 설비 제조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 외국인 중국 태양광 우량주 눈독, 대규모 자금 매수 

외국인들도 중국 태양광 테마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12월 들어 후·선강퉁(홍콩을 통한 선전과 상하이 주식 교차 매매)을 통한 외국인 자금의 태양광 테마주 매수 추세가 거세다. 

11일 기준 12월 이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신규 매수한 기업은 융기실리콘이다. 9거래일 동안 2억7604만 주를 쓸어 담았다. 

밀려드는 국내외 투자자 매수에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태양광 설비 조립 및 태양전지발전 기술 연구 전문 기업 동방일승신에너지(300118)이다. 12월 이후 11일까지 주가가 32%가까이 올랐다. 

중환반도체와 복래특유리그룹에도 외국인 자금이 대거 몰렸다. 이 두 기업도 12월 이후 주가가 30%와 21%가 상승했다. 그 밖에 포스터(603806), 양광전력, 융기실리콘, 마이웨이구펀 등도 외국인의 신규 매수가 집중됐고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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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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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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