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16일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율곡동 거주 50대 A(김천 68번확진자) 씨와 감문면 거주 B(김천 69번확진자) 씨 등 2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16 nulcheon@newspim.com |
A씨는 대구 00교회 연관 확진으로 파악됐다.
김천시는 A씨의 이동경로 등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다. 김천시는 A씨의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동동선 등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B씨는 지난 4일 양성판정을 받은 '김천 62번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해제 전 진단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역 내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신규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김천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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