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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중국증시종합] 비철금속 섹터 강세, 상하이 지수 1.13%↑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16:54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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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 7000억 위안 유지

상하이종합지수 3404.87 (+37.89, +1.13%)
선전성분지수 13889.87 (+138.78, +1.01%)
창업판지수 2956.99 (+26.51, +0.90%)

[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7일 중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 상승한 3404.87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01% 오른 13889.87 포인트로, 창업판지수는 0.90% 증가한 2956.99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와 선전 두 대표 증시 거래액은 각각 3645억 5100만 위안과 4270억 1100만 위안을, 창업판 거래액은 631억 89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날 양대 증시 거래액은 7917억 5100만 위안으로 7000억 위안 선을 유지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비철금속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성둔광업(盛屯礦業), 순보합금(順博合金), 낙양몰리브덴(洛陽鉬業)등 비철금속 주가 10%이상 상승하며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 업계에서 항속거리를 늘리기 위한 차량 경량화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경량소재인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합금 등 비철금속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철강, 석탄, 비금융 은행, 채굴 등 대부분 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방위산업, 섬유, 전기 설비, 대두 등 주가 약세를 보였다.

해외자금은 유입세를 보였다. 이날 순유입된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80억 5800만 위안으로, 그 중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44억 200만 위안이 순유입 됐고, 선구퉁(深股通,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36억 5600만 위안이 순유입 됐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5362 위안으로 고시됐다.

12월 17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그래픽 = 텐센트증권]

gu121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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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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