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상한 기업의 밤' 감사 행사 개최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자상한 기업의 밤' 행사에 참석,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상한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19호 자상한 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와 백년가게가 협력해 만든 가정 간편식(밀키트) 상생모델같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그동안의 추진내용과 성과를 기록한 '자상한 기업 백서'도 배포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중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과 자발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이들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마트가 최근 25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박영선 장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는데 자상한 기업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상한 기업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새로운 상생협력이 일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ya84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