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트롯2'가 전 시즌 최고 첫회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1부 시청률은 25.497%(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 2부는 28.649%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30.2%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2020.12.18 alice09@newspim.com |
이는 지난 '미스트롯' 첫 방송 5.9%, '미스터트롯' 첫 방송인 12.7%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자, 시작부터 지상파·종편에서 방송된 모든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찼다
이번 방송에서는 참가자 마리아, 김태연, 김다현, 윤태화, 홍지윤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게 했을 뿐 아니라, 방송 직후 올라온 동영상 클립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치솟는 등 프로그램을 기다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제대로 입증해냈다.
'미스트롯2'는 이전 시즌에 비해 더욱 웅장해진 규모를 자랑했다. 최종 우승자는 역대 가장 높은 상금 액수인 1억 5천만 원과 함께 최신형 안마기 그리고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조영수의 신곡을 받는 혜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스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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