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나서면서 시장상인회와 협약식을 맺고 있다.[사진=익산시] 2020.12.18 gkje725@newspim.com |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은 정헌율 시장을 포함해 권태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서길봉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통시장 소상공인은 판매물품 원산지 표기, 친절·위생서비스 실천하기로 했으며 시는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 판매촉진 개발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전통시장을 포함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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