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길남 기아차 광주공장 2공장장, 김봉길 (재)록수장학회 이사장,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 이천택 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자동차, 록수장학회 기탁 [사진=광주시] 2020.12.18 ej7648@newspim.com |
신길남 2공장장은 "기아자동차 직원들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소방관의 자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8차례에 걸쳐 소방관 자녀를 위한 록수장학회에 1억4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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