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교보생명이 코로나 19 사태로 지친 고객의 마음까지 치유한다. 통합 서비스 앱 Kare에 멘탈케어 서비스까지 탑재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교보생명은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Kare'를 리뉴얼하고, 전국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멘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교보생명 '멘탈케어 서비스'…새로운 고객경험 선사 2020.12.22 0I087094891@newspim.com |
고객들은 Kare 앱에 접속해 '마음건강', '컬러테라피', '명상', '스마일' 등의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음건강'은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과 공동개발한 공신력 있는 심리분석 서비스다. 각각 △ 스트레스, △ 우울, △ 불안, △ 분노, △ 회복탄력성, △ 직무스트레스 테스트를 제공한다. 6가지 테스트에 모두 참여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도 있다.
'컬러테라피'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의 긴장 상태와 분노조절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에게 컬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명상'은 불안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 19 사태로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명상 등도 제공한다.
'스마일'은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셀카를 찍는 즉시 웃음 정도를 인식해 스마일 점수를 알려준다. 웃음을 통해 고객의 삶에 활력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Kare 앱에서는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신년 운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생년월일 등의 간단한 정보만 있으면 새해 운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권창기 교보생명 DT(디지털전환)지원실장은 "다같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힐링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멘탈케어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Kare를 통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