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4명, 전주 2명, 익산·김제·남원 각 1명씩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8시 기준 밤사이 순창요양병원 관련 4명, 전주 2명, 익산·김제·남원 각 1명씩 모두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720~728번째 확진자다.
순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돼 모두 37명으로 늘었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24 lbs0964@newspim.com |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도 70대 1명 발생해 모두 91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확진자 2명은 모두 60대로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전북 717번(60대) 접촉자다.
남원에서도 50대 1명이 경기도 용인 확진자와 접촉해 이날 확진판정 받았다.
또 익산 20대 1명은 전날 확진된 고등학생(715번) 접촉자다. 이 고등학생은 충남 아산 확진자를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중증도 분류 후 입원 조치 및 동선파악, 접촉자조사, GPS, 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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