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예산과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별양상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과천시] 2020.12.24 1141world@newspim.com |
시는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별양상가로의 노후화된 보도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선공사는 별양상가로 보도블럭과 경계석을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재정 건정성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전 직원은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중앙 및 광역의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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