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철원에서 수도권발과 가족간 감염으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철원군에서 실시하고 드라이브스루 형식 선별진료소 모습.[사진=철원군]2020.11.19 grsoon815@newspim.com |
2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A씨와 갈말읍에 거주하는 주민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지난 25일 수도권에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춘천 12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가족이 확정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에 약한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고 B씨는 자가격리 중인 관계로 추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B씨의 거주지에 대해 방역 소독을 마치고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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