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결제서비스업 꾸준한 상승...NHN한국사이버결제 '톱픽' -NH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0년12월29일 08:29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08:29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온-오프라인 종합 결제 기업 중 최선호주로 NHN한국사이버결제를 꼽았다. 또 결제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긍정적(Positive)을 유지했다.

조보람 NH투자증권은 29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결제 트렌드는 온라인 및 비대면 위주로 계속될 전망"이라며 "해외구매 증가 등의 소비패턴을 고려할 경우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온라인 결제 비중이 급격히 낮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그래프=NH투자증권

조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 거래금이 20% 수준의 연간 성장률을 지속중"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오프라인 결제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전체 신용카드 사용 금액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서비스 이용 비중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결제 수단 역시 기존 신용카드 중심에서 간편결제서비스로 사용 방법이 다각화되는 양상"이라며 "다양한 페이 서비스 등의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