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올해 최고 뉴스 '세종의사당 설계비 확보'

기사입력 : 2020년12월30일 16:23

최종수정 : 2020년12월30일 16:23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올해 언론이 뽑은 최고 뉴스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확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행정수도 완성' 과제는 관심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최고 뉴스는 2주 전, 올해 눈길을 끌었던 뉴스 21개를 출입기자들에게 제시하고 이 중에서 10개 씩을 뽑아달라고 요청, 이를 취합해 선정했다.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 모습 [사진=세종시] 2020.12.30 goongeen@newspim.com

2위에는 '지역화폐 여민전 판매액 1500억원 돌파'가 뽑혔고 3위는 '국회‧청와대 세종시로...행정수도 완성론 봇물', 4위는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 부동산 가격 급등' 순이었다.

10대 뉴스 중 4위 안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청와대 이전' 및 '부동산 가격 급등'이 들어 있는 것은 그만큼 올 한해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된 뉴스가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5위는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 국제인증 획득', 6위는 '세종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개장', 7위는 '싱싱장터 1000억원 달성'과 '국가산업단지 예타 통과'가 공동으로 뽑혔다.

9위는 '전국 최초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10위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개원'이 차지해 한 해 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건강, 의료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