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60대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강릉시의사회 회원들이 강릉아레나 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검사에 의료진을 투입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사진=강릉시]2020.12.19 grsoon815@newspim.com |
31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동해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무증상 상태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 환자의 세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 후 이송할 예정이다.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1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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