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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0년 한해가 분주한 차들처럼 빠르게 저물어간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지 않던가. 코로나19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줬고, 당연시되었던 하루하루의 날들을 너무나도 허비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일깨워 주었다. 코로나19와의 장기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정신없이 한해가 빠르게 지나갔지만 새해에는 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본다. 2020.12.31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