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용인 수지구 교회발 확진 35명 추가…모두 59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 2021년01월03일 19:05

최종수정 : 2021년01월03일 19:05

용인 누적 확진자 1195명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 A교회의 코로나19 집단감염자 수가 59명으로 늘었다.

용인 수지구 A교회 모습.[사진=카카오맵 캡쳐]

3일 시에 따르면 A교회과 관련해 신도 31명, 교회 직원 2명, 교회 부설학교 학생 1명, 교인 확진자의 가족 1명 등 3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교회 코로나19 감염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인 부목사 B씨가 확진된 이후 가족 3명과 교인 등 3일만에 추가 감염 확진자가 59명으로 증가했다.

시와 방역 당국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교회를 방문한 신도와 직원 등 14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에 해당 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수지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재난 안전 문자도 발송됐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용인시는 수지구 24명, 기흥구 11명, 처인구 3명, 관외 1명 등 하루에만 39명이 추가 확진됐다.

용인 누적 확진자는 지역 1084명, 관외 111명 등 모두 1195명으로 늘었다. 

sera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