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동부구치소 6명 추가 확진…전국 교정시설 총 1115명

기사입력 : 2021년01월04일 10:17

최종수정 : 2021년01월04일 10: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1090명 집계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되면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90명을 기록했다. 전국 교정시설 내 확진자는 모두 1115명이다.

4일 법무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6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2020.12.26 dlsgur9757@newspim.com

법무부는 지난 2일 수용자 1128명에 대한 5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판정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7명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1090명에 이르렀다.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는 1047명, 직원 22명, 가족 20명, 지인 1명 등이다. 지난달 18일 수용자 2419명을 기준으로 43%가 확진됐다.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중 세 번째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관련 5213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173명 다음으로 많다.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11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수용자 989명, 출소자 78명, 직원 27명 등 1094명은 격리됐다. 나머지 수용자 3명, 출소자 4명, 직원 14명 등 21명은 해제됐다.

이날 기준 기관별 확진 수용자(989명)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610명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등이다.

제주교도소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제주교도소 확진자는 서울동부구치소와는 무관하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