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훈공원 찾아 헌화·분향…감염병 종식·도민 안녕 기원
[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의회는 4일 오전 홍성군 소재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참배에는 김명선 의장과 전익현·조길연 1·2부의장, 홍기후 의회운영위원장,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 이계양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조철기 교육위원장, 이종화·조승만·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신동헌 신임 의회사무처장 등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도의회는 4일 새해첫 업무를 현충탑 참배로 업무를 시작했다.[사진=충남도의회] 2021.01.04 shj7017@newspim.com |
김 의장은 충혼탑에 헌화·분향과 묵념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충남도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김 의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도민들과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의장은 "성실과 인내, 여유와 평화의 상징인 '하얀 소'의 해를 맞아 감염병 위기가 종식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의원 42명 모두가 도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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