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한국 등 '기업인 특별입국' 계속 허용..."스가, 강력 주장"

기사입력 : 2021년01월08일 15:17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15: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정부가 한국, 중국 등 11개국에 대한 '기업인 특별입국'(비즈니스 트랙) 조치를 계속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대만 등 11국에 대해서는 단기출장 등의 기업인, 유학생, 기능실습생 등의 입국을 일정한 조건 하에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감염 대책 강화를 위해 한국 등의 기업인 특별입국을 포함해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전면 중단하는 것으로 검토해 왔다.

하지만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가 경제 활성화와 도쿄올림픽 개최 등을 염두에 두고 기업인 특별입국은 기존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다, 감염 확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단, 변이 바이러스의 시중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 대해서는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긴 했지만, 시중 감염이 아닌 공항 검역에서 확인된 것이라 중단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일본 출입국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14~20일 사이 1주일 간 특별입국 조치에 따른 입국자 수는 중국이 약 3830명, 베트남 3390명, 한국 340명 등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텅 빈 하네다공항 국제선 카운터에 항공사 직원들이 서 있다. 2020.12.28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