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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아시아 거래서 3만4000달러대로 16% 급락…이더리움은 21%↓

기사입력 : 2021년01월11일 12:43

최종수정 : 2021년01월11일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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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지난주 4만달러를 돌파했던 암호통화(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11일 아시아 거래에서 가파른 하락세를 연출 중이다.

한국시간 기준 11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5.82% 하락한 3만4051.35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경쟁 암호통화 이더리움은 개당 1035.33달러로 20.98% 정도 빠지고 있다.

올해 들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비트코인은 지난주 4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 일일 추이 [사진=비트스탬프] 2021.01.11 kwonjiun@newspim.com

하지만 거침없는 상승 흐름에 조정 경고음이 잇따르는 상황.

미 증시 장기 난관론자인 야데니리서치의 에드워드 야데니 대표는 전날 CNBC에 출연해 자산가격 거품을 지적하면서, 새해 들어 36%, 지난 6개월 동안 300% 이상 폭등한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과장된 투기적 과잉의 징후"라고 꼬집었다.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수석투자전략가 역시 비트코인 추세가 닷컴붐과 1970년대 금 사재기 열풍을 넘어선다면서, "모든 거품 중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JP모간 역시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더 높이 오를 수는 있겠지만,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추세가 지속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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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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