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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검색 포털 바이두, 회사설립 공식선포 스마트 자동차사업 박차

기사입력 : 2021년01월11일 17:31

최종수정 : 2021년01월11일 17:39

AI 스마트 자율 주행차 생산 채비 속도
주가 고공비행, 한달 사이에 67% 급등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1위 검색 엔진인 인터넷 포탈 기업 바이두가 11일 스마트 전기 자동차 회사 설립을 공식 선포 하는 등 자동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시에는 자동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돼 바이두 주가가 한달새 67% 상승했다. 또 전통 자동차기업인 지리(吉利) 자동차도 바이두와의 합작 호재로 주가가 급등새를 보이고 있다.

중국 매체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1일 바이두는 스마트 자동차 회사 설립을 정식 선포하고 연구개발 및 생산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바이두는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위해 지리 자동차를 합작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바이두 자동차는 앞으로 스마트 자동차 설계와 연구개발(R&D), 생산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자동차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바이두는 인공지능(AI)과 인터넷 첨단기술, 자율 주행 능력을 접목시킨 스마트 자동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는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위해 현재 70여 개가 넘는 차동차 기업과 600개 모델의 차형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5일 바이두의 스마트 자동차 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미국 증시의 바이두 주가는 지난 1월 8일 현재 한달도 안돼 67% 상승한 240.25 달러로 올라섰고, 시가 총액도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년 1월 11일 중국 1위 검색 포탈 바이두는 정식으로 스마트 자동차 회사를 설립한다고 선포했다. [사진=바이두] .  2021.01.11 chk@newspim.com

증시 관계자는 "최근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인터넷 기업들의 약진세로 바이두는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라는 인터넷 선발 기업의 지위를 위협받고, 투자 관심권에서도 한발 비켜난 상황이었다"며 "스마트 자동차 진출이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바이두가 비록 사업체 설립 등으로 속도를 내고 있지만 중국 시장을 선점한 테슬라가 버티고 있고, 웨이라이(蔚來, NIO) 샤오펑(小鵬) 리샹(理想) 등 로컬 신에너지 자동차 업체들과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돼 사업 앞날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바이두의 스마트 자동차 사업체 설립은 합작업체인 지리 자동차의 실적 개선과 주가 전망에도 상당한 호재가 되고 있다. 홍콩에 상장돼 있는 지리자동차 주가는 1월 8일 마감가 기준 20% 상승한 33.85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증권업계 자동차 섹터 애널리스트들은 지리 자동차의 신에너지차 사업 진출이 호재인데다 2021년 판매 목표도 135만 대로 16% 늘려 잡고 있다며 영업 및 주가 전망을 밝게 점쳤다. 이 회사 이익은 2021년~2022년 4~6%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투자기관들은 일제히 지리자동차 주식의 목표 가격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교통은행국제는 지리자동차 목표 주가를 당초 25.4 홍콩달러에서 38.5 홍콩달러로 51% 나 높였다. 광다(光大)증권도 목표 주가를 31.92 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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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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