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브라질, 아스트라제네카·시노백 백신 긴급사용 승인

기사입력 : 2021년01월18일 08:42

최종수정 : 2021년01월18일 08: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이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19(COVID-19) 백신의 긴급사용을 각각 승인했다.

1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이사회 표결을 통해 만장일치로 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상파울루에 사는 54세 간호사가 브라질에서 최초로 시노백의 코로나백 백신을 접종 받았다.

중국 시노백 바이오테크가 브라질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3단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국가위생감시국은 브라질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 급증과 백신 대안 부재라는 상황을 고려해 긴급 사용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사용에 회의적 입장을 보여온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더딘 백신 보급으로 대중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보우소나루의 정적인 주앙 도리아 상파울루 주지사는 이번 긴급사용 승인이 "과학과 생명, 나아가 브라질의 승리"라며 환영했다.

당장 상파울루에서는 18일부터 헬스케어 종사자들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1차 접종 후 3주 후 2차 접종이 실시된다.

한편 전날 국가위생감시국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인 스포트니크 V에 대해서는 3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는 등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 긴급사용 승인은 거부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