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M 미드폼 드라마 공모에 1300여편 응모...스토리텔러 높은 관심

기사입력 : 2021년01월19일 17:47

최종수정 : 2021년01월19일 17: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인/기성 작가들의 관심 입증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유력 감독, 제작자 등 심사 참여
최종 수상작은 3월 개별 통보할 예정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M은 역량있는 국내 미드폼 스토리텔러 발굴을 위해 처음 진행한 <카카오M 드라마 공모전>에 신청 마감일인 15일까지 약 1300여편의 작품이 응모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응모작은 회당 25분 내외의 미드폼(mid-form) 작품들로, 이번 공모전에는 신인 뿐 아니라 기성 작가들도 참여해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에 대한 국내 스토리텔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카카오M 드라마 [사진=카카오M] 2021.01.19 iamkym@newspim.com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종 수상작은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기획, 제작될 수 있으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유력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는 카카오M으로부터 작품 기획 및 개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카카오M 관계자는 "모바일과 TV, 스크린 등 영상 콘텐츠의 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국내 스토리텔러들의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가늠케했다"고 전했다.

특히 카카오M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미드폼 드라마들이 호평을 얻으며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것은 물론, 카카오TV 외에도 넷플릭스, 웨이브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콘텐츠의 영역을 확장,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가들에게 기대를 모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실제 카카오M은 지난 9월부터 '모바일 오리엔티드'를 키워드로 다양한 소재와 내용, 형식의 15분~30분 분량의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를 기획·제작해 선보이며, 다채로운 시청층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카카오M은 이번 공모전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탄탄한 스토리텔링 등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들을 심사에 참여케 할 계획이다.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에서 활약해 온 국내 내로라하는 감독과 제작자 등이 공모전 심사를 맡아 새롭고 참신한 소재와 내용, 구성 뿐 아니라 작가의 성장 가능성까지 폭넓게 평가할 예정이다.

카카오M은 대상 1편(상금 20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000만원), 가작 3편(상금 각 500만원) 등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3월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