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엄태원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환경부의 '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앞장선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이사장[사진=JDC] 2021.01.27 tweom@newspim.com |
지난 4일 첫 주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자원순환플랫폼 미래세대 대표인 NLCS 박서정 학생의 지목으로 문대림 JDC 이사장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문대림 이사장은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로 플라스틱 칫솔 사용을, 해야 할 한 가지로 친환경 대나무 칫솔 사용을 약속했다.
JDC는 지난해 11월 자체 환경 실천운동인 'JDC 4R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칫솔을 대나무 칫솔로 바꿔주는 행사를 가졌다.
문 이사장이 지목한 다음 릴레이 참여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강성의 위원장 △2020 대한민국 청년인재상을 수상한 김민석 △노플라스틱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 한중길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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