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TCS 국제학교에 이어 안디옥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밤 사이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0명, TCS에이스국제학교 1명, 감염경로 불분명 접촉자 5명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가 1679명으로 늘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 TCS국제학교에 이어 1500여 명의 신도를 보유한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에서도 28일 오전 8시 기준 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21.01.28 kh10890@newspim.com |
광주시는 신도 1500여 명을 보유한 안디옥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방역당국은 안디옥교회와 광주 TCS국제학교 등 지역의 선교 교육시설 등과 연관성을 확인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8명(나주 2·순천 2·화순 1·영암 1·고흥 1·보성 1명), 이날 오전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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